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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서 사자성어

일상책방 2024. 5. 31.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아이들의 문해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문해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휘의 뜻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다. 사자성어 또한 좋은 방법이다. 초등 교과서에 실린 사자성어를 싣는다.

 

초등 교과서에 실린 사자성어(학년별)

 

1학년

 

과대망상(誇大妄想)

 

사실보다 과장하여 터무니없는 헛된 생각을 한다는 뜻.  주로 나쁜 의미로 쓰인다

 

예시 : 히틀러는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과대망상에 빠져 있었다.

 

2학년

 

유비무환(有備無患)

 

미리 준비해 두면 걱정할 것이 없다는 뜻. 미리미리 대비하고 있으면 어려움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예시 : 유비무환이라고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쁠 건 없지.

 

임기응변(臨機應變)

 

그때그때 처한 상태에 따라 그 자리에서 결정하거나 해결한다는 뜻.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순발력이 좋게 행동할 때 주로 쓰이는 말이다.

 

예시 :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겼다.

 

3학년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이다. 중용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이다.

 

예시 : 과유불급이라고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서 음식을 못 먹게 되었어.

 

다재다능(多才多能)

 

재주와 능력이 여러 가지로 많다는 뜻.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었을 때 쓰이는 말이다.

 

예시 : 그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부지기수(不知其數)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는 뜻. 

 

예시 : 공부보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부지기수로 많다.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크게 변한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쓰인다.

 

예시 : 허허벌판이었던 동네가 개발되니 상전벽해가 따로 없다.

 

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  작은 이익을 욕심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의미이다.

 

예시 : 눈앞의 이익에만 집착하면 소탐대실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속수무책(束手無策)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작 못 한다는 뜻. 일이 잘못되어 가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할지 몰라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예시 : 옆반과 축구시합에서 속수무책으로 지고 말았다.

 

시시비비(是是非非)

 

옳고 그름을 따지고 여러 가지의 잘잘못을 가린다는 뜻이다.

 

예시 : 시시비비를 따지기 전에 CCTV부터 확인해 보자.

 

심기일전(心機一轉)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는다는 뜻.

 

예시 : 심기일전하여 공부했더니 좋은 성과를 얻었다.

 

심사숙고(深思熟考)

 

깊이 잘 생각한다는 뜻.  곰곰이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예시 : 심사숙고 끝에 결정을 내렸다.

 

십시일반(十匙一飯)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쉽다는 뜻.

 

예시 :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어려운 친구를 도왔다.

 

이구동성(異口同聲)

 

입은 다르나 목소리는 같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나 입장이 같음을 의미함.

 

예시 : 모든 사람이 그를 이구동성으로 칭찬한다.

 

일취월장(日就月將)

 

나날이 다달이 자라거나 발전한다는 뜻. 학문이나 실력이 달마다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의미이다.

 

예시 :  자기주도학습을 하니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자격지심(自激之心)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뜻한다. 비슷한 말로 열등감이 있다.

 

예시 : 나는 자격지심이 없는 사람이 좋다.

 

고진감래(苦盡甘來)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이다.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 즉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다.

 

예시 : 고진감래라고 드디어 백점을 맞았다.

 

분골쇄신(粉骨碎身)

 

뼈를 가루로 만들고 몸을 부순다는 뜻. 정성을 다해 노력한다는 의미이다

 

예시 : 독립운동가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분골쇄신하여 싸웠다.

 

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짐작 새것을 안다는 뜻.

 

예시 : 고전의 생명은 온고지신에 있다.

 

이실직고(以實直告)

 

사실 그대로 말한다는 뜻. 

 

예시 : 숙제를 안 했다고 이실직고했더니 부모님께서 용서해 주셨다.

 

입신양명(立身揚名)

 

출세하여 세상에 이름을 떨친다는 뜻.

 

예시 : 그의 꿈은 입신양명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적반하장(賊反荷杖)

 

도둑이 반대로 몽둥이를 든다는 뜻.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 없는 사람을 나무랄 때 쓰이는 말이다.

 

예시 :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잘못은 네가 했는데 나한테 사과하라니 말이 돼?

 

4학년

 

경거망동(輕擧妄動)

 

가볍고 분수없이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예시 : 어디서든 경거망동을 삼가라.

 

무용지물(無用之物)

 

쓸모없는 물건이나 사람을 이르는 말.

 

예시 : 스마트 폰에 배터리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사리사욕(私利私慾)

 

사사로운 이 익과 욕심이라는 뜻.

 

예시 : 관리들이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백성들을 돌보지 않았다.

 

인지상정(人之常情)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마음.

 

예시 :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작심삼일(作心三日)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삼일을 넘기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

 

예시 : 아빠의 금연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났다.

 

견물생심(見物生心)

 

좋은 물건을 보면 누구나 갖고 싶은 욕심 생긴다는 뜻.

 

예시 : 견물생심이라고, 새 핸드폰을 보니 욕심이 생긴다.

 

결초보은(結草報恩)

 

풀을 묶어서 은혜를 갚는다는 뜻이다. 죽어서 혼이 되더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는 말이다.

 

예시 : 이 은혜는 잊지 않고 꼭 결초보은 하겠습니다.

 

난공불락(難攻不落)

 

공격하기 어려워 좀처럼 함락되지 않는다는 뜻.

 

고구려의 안시성은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뜻이다.

 

예시 : 다다익선이라고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박장대소(拍掌大笑)

 

손뼉을 치며 크게 웃는다는 뜻.

 

예시 : 나의 개그에 아이들이 박장대소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여 보라는 뜻.

 

예시 :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화해하기 쉽다.

 

풍전등화(風前燈火)

 

바람 앞에 등불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체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

 

예시 : 이순신은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서 일본을 물리쳤다.

 

5학년

 

개과천선(改過遷善)

 

지난날의 잘못을 고쳐 착하고 올바르게 된다는 뜻. 

 

예시 : 그 사람은 감옥에서 나온 뒤에 개과천선했다.

 

교우이신(交友以信)

 

친구를 사귈 때는 믿음으로 사귀어야 한다는 뜻이다.

 

예시 : 오성과 한음은 교우이신의 대표적인 예이다.

 

 

권선징악(勸善懲惡)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한다는 뜻이다. 

 

예시 : 고전소설의 주제는 대부분 권선징악이다.

 

노심초사(勞心焦思)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운다는 뜻. 어떤 일 때문에 계속 신경을 쓰거나 걱정할 때 쓰는 말이다.

 

예시 : 그는 거짓말이 탄로 날까 봐 노심초사했다.

 

부화뇌동(附和雷同)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인다는 뜻. 자기 생은 없고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할 때 쓰이는 말.

 

예시 :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화뇌동하면 안 된다.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는 뜻. 처음에는 일이 잘못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엔 옳은 이치로 돌아간다는 의미.

 

예시 : 사필귀정이라고 진실을 밝혀지게 되어 있다.

 

산전수전(山戰水戰)

 

산에서도 싸우고 물에서도 싸웠다는 뜻. 세상의 온갖 어려움과 고초를 다 겪었다는 의미이다.

 

예시 : 그는 성공하기까지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아전인수(我田引水)

 

자기 논에 물 댄다는 뜻으로, 자기에게만 이롭게 행동한다는 의미.

 

예시 : 그는 자기에게만 유리하게 아전인수식으로 행동한다.

 

안하무인(眼下無人)

 

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는 뜻. 오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을 이를 때 쓰이는 말

 

예시 : 그는 인기를 얻어니 안하무인이 되었다.

 

어불성설(語不成說)

 

말이 조금도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뜻. 

 

예시 : 공부는 안 하면서 전교 일등을 하겠다고 큰소리치는 건 어불성설이다.

 

죽마고우(竹馬故友)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친구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벗을 이르는 말.

 

예시 : 죽마고우도 말 한마디에 갈라진다.

 

동고동락(同苦同樂)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한다는 뜻. 

 

예시 : 그 부부는 동고동락하기로 맹세했다.

 

우왕좌왕(右往左往)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을 정하지 못함.

 

예시 : 우왕좌왕 갈피를 못 잡았다.

 

일석이조(一石二鳥)

 

돌 한 개를 던져 두 마리 새를 잡는다는 뜻으로,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볼 때 쓰는 말.

 

예시 : 도랑치고 가재 잡고 일석이조네.

 

6학년

 

기고만장(氣高萬丈)

 

펄펄 뛸 만큼 대단히 화가 남. 또는 일이 뜻대로 잘 될 때 우쭐하여 뽐내는 기세가 대단할 때 쓰임

 

예시 : 상 탔다고 기고만장한 내 동생

 

동병상련(同病相憐)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엽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기고 돕는다는 의미.

 

예시 : 동병상련이라고 다치를 다치고 나서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동상이몽(同床異夢)

 

같은 자리에 누워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딴생각을 할 때 쓰이는 말이다.

 

예시 :  부모님의 유산을 두고 두 형제는 서로 동상이몽을 꿈꾸었다.

 

사면초가(四面楚歌)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곤란한 상태를 이르는 말.

 

예시 : 적군의 포위망이 좁아지면서 우리는 사면초가의 상태에 빠졌다.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이 연속으로 일어남을 의미함.

 

예시 : 영어단어 100개 외워야 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수학 숙제에 독서감상문까지 겹쳤어.

 

어부지리(漁父之利)

 

조개와 황새가 싸우는 사이에 어부다 둘 다 잡아갔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함. 둘이 다투는 동안 엉뚱한 사람이 이익을 얻는다는 의미.

 

예시 : 동생과 피자 한 조각을 두고 다투다가 언니가 어부지리로 가져가 버렸다.

 

외유내강(外柔內剛)

 

겉은 부드러워 보이나 속은 굳세고 강하다는 뜻.

 

예시 : 우리 엄마는 외유내강형이다.

 

위풍당당(威風堂堂)

 

모습이나 기세가 위엄 있고 떳떳하다.

 

예시 : 장군은 싸움에서 이기고 위풍당당하게 돌아왔다.

 

인산인해(人山人海)

 

사람이 산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었다는 뜻으로, 수많은 사람이 모인 상태를 말함

 

예시 : 수영장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조삼모사(朝三暮四)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라는 뜻으로,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는 것을 의미함.

 

예시 : 공짜폰이라고 좋아했더니 비싼 요금을 보니 조삼모사가 따로 없네

 

살신성인(殺身成仁)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인을 이룬다는 뜻

 

예시 : 소방관들은 살신성인의 자세로 어린아이를 구했다.

 

우유부단(優柔不斷)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성이 없음을 이르는 말.

 

예시 : 그는 매사에 우유부단해 결정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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