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급쟁이 부자들을 아시나요?

일상책방 2024. 12. 6.

우연한 기회에 월부닷컴을 알게 되었다.

월부는 월급쟁이 부자들의 줄임말이다.

 

그곳에는 많은 강의가 있는데 그중에서 너바나 님의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게 되었다.

 

너바나 님은 월급쟁이로 시작해 자산가가 되었고 너나위님의 멘토이다

지금은 절판되었지만 부동산 분야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예전에 읽은 책이다.

지금은 절판되어 구하기 어렵지만 읽어보면 어떻게 부를 이루었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강의는 무엇이 다를까?

 

첫째,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하면 멀리 간다.

 

주변에 딱히 부동산 투자 하는 사람이 없어서 늘 막연했다.

투자를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고, 강남이 좋은 건 알겠는데 넘사벽이고.

 

하지만 강의를 듣고 희망이 생겼다.

함께 할 수 있는 조원들이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 반가웠다.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들을 만나니 마치 물 만난 물고기 같다고나 할까!

 

둘째, 여행 계획보다 중요한 인생 계획

 

여행을 갈 때는 어디로 갈지 목적지부터 정하면서 노후의 삶은 그저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사진을 찍듯 선명해졌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부동산 강의를 들으면 노후에 얼마가 필요하고

수익률에 따라 언제 은퇴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셋째, 투자의 길잡이가 생긴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한다.

 

내 집마련이 우선인가, 투자 후 내 집 마련인가?

똘똘한 한 채, 두 채 전략?

목표 설정하기.

 

후기

 

좀 많이 아쉬웠다. 

진작 들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말이다.

 

부동산에 관심도 있었으면서 왜 이제야 들었을까? 

 

그래도 희망은 있다.

 

너바나 님 말처럼 주식은 개인과 기관의 싸움이지만 부동산은 개인과 개인의 싸움이기에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미 특목고 학생이라고 했으니 힘이 난다.

 

기초강의만 들으려고 했는데, 중급반, 실전반도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이런 강의를 학교에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월부닷컴에서 너바나 님의 부동산 강의를 듣게 된 게 인생의 전환점이지 싶다.

이 강의를 계기로 원대한 목표가 생겼으니

나도 성공해서 누군가에게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는 의욕이 막 샘솟는다.

 

월급쟁이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걸 몸소 실천하고 아낌없이 그 노하우를 나눠주는 너바나 님과 

꼭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댓글